사회 사건·사고

모자 뒤집어 쓰더니..무인 매장 성인용품 한가득 챙긴 절도男 [영상]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06:21

수정 2026.01.29 06:21

무인 성인용품 매장에서 대범하게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무인 성인용품 매장에서 대범하게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무인 성인용품 매장에서 대범하게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무인 성인용품 매장에서 대범하게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JTBC '사건반장' 갈무리
JTBC '사건반장'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무인 성인용품 매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남 창원의 한 성인용품 무인 매장 내부 CCTV가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패딩을 입은 한 남성이 홀로 매장에 들어와 성인용품 진열장을 유심히 보더니 들고 있던 손가방을 바닥에 내려놓고 갑자기 외투에 달린 모자를 뒤집어썼다. 남성은 CCTV쪽으로 얼굴을 돌린 채 모자를 써 그의 얼굴도 그대로 노출됐다.

이어 남성은 진열대에서 성인용품을 한가득 챙긴 뒤 달아났다.

심지어 손이 부족해 들고 온 자신의 손가방도 그대로 두고 떠났다.

제보자인 매장 사장 A씨는 엉망진창이 되어 있는 매장을 보고 CCTV를 확인했더니 절도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


피해 금액은 약 25만 원어치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모자를 쓰기 전 얼굴도 다 나오는데, 대범하게 훔치더라"면서 "자기 가방도 매장에 두고 달아났는데 (범행 당시) 마음이 상당히 급했던 것 같다"고 황당한 마음을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