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휼 기자 = "아이야, 바람이 불거든 부는 대로 불게 두거라…세월아, 바람이 오거든 꿈 따라 걷게 해다오" (허공 곡, 아이야 첫 소절)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가수 허공(40)이 지난해 발표한 리메이크곡 '허공'에 이에 신곡 '아이야'를 발표했다.
허공의 소속사인 주식회사 인유어스타(대표이사 김기정)에 따르면 신곡 '아이야'는 시간의 흐름을 관조하는 모던 포크 발라드다.
허공은 전작을 통해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를 표현했으며, 이번 신곡에서는 절제된 내면의 울림을 표현했다.
"그저 고이 흘러가 주오"라는 가사에는 집착하지 않으면서도 소중히 품고, 머무르려 하지 않으면서도 놓지 않는 동양적 관조의 정서가 담겼다.
소속사 측은 "세월 앞에서 흔들리는 우리에게 이 노래는 '괜찮다.
이어 "이번 곡은 현대인을 위한 치유의 노래"라며 "다가오는 단독 콘서트에서 더욱 깊어진 허공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예고했다.
허공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울 홍대 인근 베짱이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공은 "내 이름과 같은 허공이라는 곡을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신곡 '아이야'에 담은 진심을,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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