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디펜스USA, 美 13억달러 新 탄약 시설 건설 예비 합의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08:03

수정 2026.01.29 08:03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최고경영자(CEO). 한화뉴스룸 제공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최고경영자(CEO). 한화뉴스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디펜스USA는 미 육군과 아칸소주 제퍼슨 카운티 소재 파인 블러프 무기고에 새로운 탄약 시설을 건설하는 데 13억달러를 투자하는 것이 골자인 예비 합의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몇 달 동안의 최종 협상과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USA는 "노후된 군사 시설에 대한 민간 투자는 방위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대규모 억지력 회복을 가속화한다"며 "군수 생산을 혁신하고 미국의 군수 산업 기반을 현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군수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콜터 한화디펜스 USA CEO는 "미 육군이 한화에 부여하고 있는 신뢰와 현대식 군수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감사하다"며 ""미국의 자유를 위한 무기고를 더욱 강화하고 파인 블러프 아스널과 함께 부지 선정 절차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디펜스 USA COO는 "한화는 미국 내에서 미국 군수품의 속도와 사거리를 향상시키고 미 육군의 군수품 생산 능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에너지 소재를 생산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첨단 제조 기술을 도입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숙련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화가 미 육군의 후속 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는 활용도가 낮은 미 육군 자산을 현대적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투기를 보호하는 준비태세를 포함해 미 국방 우선순위와 미 육군 우선순위를 모두 발전시킨다는 포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