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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행 앱 ‘인천e지’에 AI 도입 시범 운영…맞춤형 여행정보 제공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08:34

수정 2026.01.29 08:14

생성형 AI 기반 개인별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개인별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정보 앱인 ‘인천e지 앱’에 AI가 장착돼 여행을 안내 챗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개인별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정보 앱인 ‘인천e지 앱’에 AI가 장착돼 여행을 안내 챗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개인별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정보 앱인 ‘인천e지' 앱에 AI(인공지능) 기능을 장착해 여행 안내 챗봇 서비스(인천 AI여행비서)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부터 밝혔다.

인천 AI여행비서는 이용자의 질문 의도와 맥락을 분석해 상황과 이동동선에 맞는 관광코스, 여행 일정, 맛집 등을 추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관광안내 서비스다.

인천 AI여행비서는 인천관광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한 각종 공공데이터와 구글 검색·지도 등 민간 데이터를 결합해 실시간 축제·행사 정보, 쿠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관심사와 현재 위치, 날씨 등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여행 코스를 추천해 사전 정보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관광객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여행 계획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여행 중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개인 여행 가이드 역할을 수행해 관광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정식 서비스 제공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품질을 고도화하기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이용 패턴과 질문 내용을 분석해 초개인화 추천 알고리즘과 관광정보 큐레이션(다양한 정보를 목적에 맞게 수집·선별해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제공하는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관광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천만의 특색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