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반도체 호황 수혜에 신사업 성과 기대" 삼성물산 목표가 ↑- 신한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08:47

수정 2026.01.29 08:46

관련종목▶


삼성물산 기업이미지(CI)./사진=뉴시스
삼성물산 기업이미지(CI)./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삼성물산에 대해 반도체 호황을 향유하는 가운데 신사업 성과, 주주환원정책 확대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해소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상사/레저/식음의 경우 4·4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부진했으나 건설과 패션 부문이 약진해 시장기대(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건설은 국내 하이테크, 대형 발전 프로젝트 공정률 상승 등으로 4·4분기 매출이 확대됐다"며 "1·4분기 실적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2·4분기 이후 평택P5 공사, 에너지 프로젝트 확대 등에 기인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8320억원, 8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29.6% 증가했다.


은 연구원은 "올해 연간 목표 수주액은 23조5000억원으로 설계·조달·시공(EPC) 10조1000억원, 주택 6조4000억원, 하이테크 6조80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