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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그린바이오 전주기 지원 본격화...12억원 투입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10:13

수정 2026.01.29 10:13

R&BD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주기
3월 3일까지 접수...2월5일 설명회
평창군청사 전경. 연합뉴스
평창군청사 전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부터 실증, 소재화, 시장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9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2억원을 재원으로 하며 기술개발(R&BD), 기술고도화, 사업화 지원 등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2027년 하반기 서울대 평창캠퍼스 내 준공 예정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로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농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술개발 및 기술고도화 지원에 서울대GBST의 역량을 결합해 지역내외 그린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 외부 기업의 경우 군내 유치를 유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사업화 지원은 기술개발 이후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인증, 디자인 개선,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돕는다.

지원 규모는 기술개발 2억원(기업당 1억원 내외), 기술고도화 5억원(기업당 최대 2억4000만원), 사업화 지원 5억원(기업당 최대 5000만원)이다. 사업 공고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3월 3일까지며 관련 사업설명회는 2월 5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주기 단계를 완성하겠다"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