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문제가 된다면 미국에 법적 대응"
조 장관은 29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미국발 관세 25% 인상 압박으로 인해 "한미간 관세 재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트럼프의 갑작스런 SNS 발표에 우리가 적응해나가야 한다. 화들짝 놀라지말고 의연하게 대처해 협상하면 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과거에 301조도 있었다. 통상 압박에 대해 그때 그때 현명하게 대응해 왔다. 한국 입장에선 조인트 팩트시트뿐만 아니라 WTO의 최혜국 대우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조 장관은 미국발 상호관세 25% 인상에 대해 필요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미국에 돌아가는 상황을 잘 이해토록 할 것"이라면서도 "법적 문제가 된다면 법률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쿠팡은 이번 관세와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미국 대사대리 서한에 쿠팡 관련 관세 내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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