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천군, 임산부 교통비 지원…최대 100만원

뉴스1

입력 2026.01.29 14:43

수정 2026.01.29 14:43

충북 진천군보건소/뉴스1
충북 진천군보건소/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다른 시·도 지역으로 이동 진료를 받으면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다만, 지역 또는 다른 군지역 의료기관으로 이동해 진료할 때는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부터는 임산부의 신청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는 교통비 영수증 등 교통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진단서 등 병원이 발급한 의료기록 제출로 신청이 가능하게 변경했다.



교통비 지급도 기존 1회당 최대 5만 원 한도의 실비 지급에서 1회당 5만 원 정액 지급으로 개선했다.


지원 한도는 단태아 임산부 최대 50만 원, 다태아 임산부 최대 100만 원까지 임신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임신 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오종환 군 보건소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임산부가 더욱 간편하게 교통비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