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소유·선투자 아닌
건물주와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
건물주와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
에셋라이트 모델은 건물을 소유하거나 대규모 선투자를 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건물주와 협력해 오피스 공간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운영사 형태다. 호텔에서 건물주는 자산을 보유하고 운영사는 객실 판매와 서비스에 집중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과 같이, 패스트파이브는 건물주와 협업해 입주사 유치, 공간 운영,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성과 기반 수익을 창출한다.
패스트파이브는 에셋라이트 운영 모델을 다각화해 확장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위탁운영 방식인 '매니지드 바이 패스트파이브' 지점은 13개, '수익분배형' 지점은 15개를 운영 중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자산 유형과 파트너의 요구에 맞춰 운영 범위와 계약 구조를 유연하게 설계한다. 운영 수수료, 성과 연동, 매출 공유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도입해 다각화할 계획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AI가 촉발한 새로운 시대에는 자산 소유가 경쟁력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업무 방식과 서비스를 이해해 실질적 가치를 만드는 '가치 창출자'가 시장의 기준을 바꾼다"며 "패스트파이브는 에셋라이트 전략을 통해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 중심의 오피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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