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현장 의견 수렴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0월 열릴 예정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장소 선정을 두고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축제 장소를 행정이 미리 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백지 상태에서 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적의 개최지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장소 선정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우선 시는 축제 참여 단체와 농업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전문적 의견을 수렴한다. 조사 결과는 축제추진위원회와 공유하며, 시는 일정에 쫓기기보다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종 장소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뜻을 묻는 소통의 과정"이라며 "장소 선정이 갈등이 아닌 화합의 계기가 되도록 시민 모두가 공감할 때까지 충분히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