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보육진흥원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출산·육아 인식 개선 및 가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3년 연속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2026년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보육진흥원은 올해 양 기관이 전국 장난감도서관 내 유아용 붕붕카 공유를 통한 ESG 가치 실현과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4년부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중장기적인 관점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8일 서울 용산 전시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의 핵심은 실질적인 육아 지원과 가치 소비다. 전국 장난감도서관에 볼보 유아용 승용 완구인 '붕붕카'를 보급하여 자원 순환을 통한 ESG 가치를 실천한다. 또한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들이 겪는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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