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LX, 2028년 경영정상화 추진 "올해 적자 200억원 감축 목표"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16:13

수정 2026.01.29 16:11

비상경영 대응 2년…성과 및 대응방향 관리자 워크숍 개최
29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한국국토정보공사 ‘2026년도 관리자 워크숍’에서 어명소 사장(첫줄 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 제공
29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한국국토정보공사 ‘2026년도 관리자 워크숍’에서 어명소 사장(첫줄 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비상경영 대응 2년, 그간의 성과 및 대응 방향'을 주제로 2026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어명소 사장의 특강, 외부 전문가 특강, 분임토론, 반부패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어명소 사장은 특강에서 "2023년 11월 비상경영체제 선언 이후 전 임직원이 총력 대응해 2024년 822억원 적자에서 2025년 526억원(추정)으로 적자를 축소하며 경영정상화의 터닝포인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적자 규모를 330억원으로 줄이고 2028년 흑자 달성을 통한 완전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어 사장은 주력사업인 지적측량 분야가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규모 조직 통합과 슬림화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토지보상 등 국토관리 중심의 신사업 발굴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업무방식을 유연하게 개선하고 인공지능(AI), 드론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강 이후 관리자 분임토의가 진행돼 2028년 경영정상화 목표 아래 LX공사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LX공사는 분임토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