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전시·공동연구·교육·행사 등 상호 협력 기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저작권박물관은 29일 저작권박물관 회의실에서 서울역사박물관과 저작권 역사 문화 연구 활성화 및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저작권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작권 역사 및 문화에 관한 공동 조사·연구 등 학술교류 활성화 ▲저작권 역사 및 문화 관련 공동 전시, 행사, 교육 등 협력사업 추진 ▲보유 소장자료의 대여·복제 등 자원 및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역사박물관은 저작권 인식과 대중문화의 변천을 상징하는 청계천, 용산 전자상가 등 주요 역사적 공간에 대한 관련 자료를 수집·연구해 온 대표 공립박물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내 서울역사박물관 로비를 활용한 교류전시 등을 추진해 저작권이 우리 일상과 문화, 도시의 변화 속에서 형성돼 온 과정을 보다 많은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저작권박물관 최진영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저작권을 제도적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 삶과 역사 속에서 그 의미를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 간 협력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저작권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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