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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정 대전환' 5대 중점과제 발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18:28

수정 2026.01.29 18:28

"정부 정책 파트너 역할 강화"
농협중앙회는 29일 정부의 농정 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과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농업인 육성,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등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가 발표한 개혁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 정책과 범농협 중점사업을 연계해 농정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은 우선 적정 쌀값 유지를 위한 수급관리 역할을 강화한다.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량 확대에 집중한다.

벼 매입자금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농협공판장의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은 2030년까지 20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푸드 플러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농업·농촌의 스마트화도 가속한다. 해외 수요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과 신규 유통망 개척, 중소농 중심의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를 추진한다.


국가 책임 강화와 청년 농업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와 제도 개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농협 확대,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 인원 및 컨설팅 확대, 한국농수산대학교와의 인재 육성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국가 균형 성장에 기여하는 농촌 구현을 위해 태양광 협동조합 모델 개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확대, 농촌형 이동장터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