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특별회계 효율화 나서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수년 간의 예산 집행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적기 집행과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재정집행점검단'과 '시설비 집행개선 실무추진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재정집행점검단은 이강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각 부서장을 모두 포함해 구성, 무게감을 더했다. 아울러 5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직속기관에도 기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구성한다.
점검단은 교육재정 전반에 걸쳐 신속집행 독려 및 소비·투자분야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점검을 분기별 1회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수시 점검도 이어간다.
시교육청은 점검단·TF 활동을 통해 재정 운영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 시기 관리 개선으로 재정 운영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예산의 신속 집행과 적기 집행은 경기 활성화의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교육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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