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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노르웨이 장거리 정밀화력체계 수주...1조 규모 '천무' 공급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19:47

수정 2026.01.29 19: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90억크로네(2조8천억원) 규모의 노르웨이 육군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LRPFS) 사업을 수주했다.

노르웨이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간) LRPFS의 최종 사업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30일 계약 체결 후 다연장 로켓 천무를 노르웨이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수주전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 독일-프랑스 합작기업 KNDS의 유로 풀스(EURO-PULS) 등과 경쟁을 펼쳤다. 당초 록히드마틴과 KNDS가 우위를 점했지만 지난해 10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노르웨이를 방문하면서부터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에서 천무 구매에 투입되는 예산은 1조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