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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영업익 1.3조 추정...목표가↑-KB증권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30 07:35

수정 2026.01.30 07:35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연합뉴스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3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상향은 우호적 원자재 가격 흐름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률(OP)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며 "원자재 가격, 자회사 세넥스(Senex Energy) 증산 속도에 따라 추가 상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미국 내 희토류 공급망 구축, 알래스카 계약, 미국 및 동남아 액화천연가스(LNG) 투자가 가시화되고 중장기 성장성을 보여준다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265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9.6% 상회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인 1조3000억원을 사업부별로 보면 세넥스에서 증산 효과 900억원, 팜 부문은 인수 효과 1000억원이 예상된다"며 "인수한 팜 부문은 기존 팜 부문과 달리 하반기에 실적 기여도가 높은 계절성을 보이고 있어, 분기 실적 변동성을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