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90만닉스 시대’ 코스피, 하락출발 후 사상 첫 5300 돌파 [fn오전시황]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30 10:24

수정 2026.01.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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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400억원대 순매수하며 상승 견인 vs. 외인·기관 순매도
코스피 상승 이미지. 사진=뉴시스
코스피 상승 이미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30일 하락 개장한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3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77% 오른 5313.7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5210.35로 개장한 직후 5207.86까지 밀렸지만, 곧바로 반등하며 5318.17(1.86%)까지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4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8억원, 1119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7.32% 급등한 9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92만7000원(7.67%)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증권(4.22%), 전기·전자(3.87%), 통신(3.26%) 등이 강세다. 반면 건설(-3.31%), 전기·가스(-2.80%), 운송·창고(-1.8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2% 오른 1177.47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0.16% 오른 1166.23으로 개장한 이후 장 초반 1180.87(1.41%)까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732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61억원, 14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