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케네디 센터에서 기자들에게 "현재 매우 크고 강력한 함대들이 이란으로 향하고 있는데, 이 함대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은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을 포함한 함대를 아라비아해와 인도양에 배치했으며, "언제든 신속하고 강력하게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후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2월 1~2일 세계 석유·천연가스 수송량의 20%가 지나가는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위 강경 진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미국과 이란은 핵 프로그램을 두고 다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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