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4·4분기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의 일평균 잔액이 265조6947억원이며 총 거래대금이 1경2538조5500억원이라고 30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해 일평균 잔액은 5.94% 증가했고 총 거래금액은 0.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잔액은 전년(2024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거래금액은 20.4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레포 매도잔액 기준 지난해 4·4분기의 업종별 거래규모는 자산운용사가 140조5347억원(52.89%)으로 가장 컸고, 국내증권사 78조7817억원(29.65%), 비거주자 23조439억원(8.67%) 등이 뒤를 이었다.
일평균 레포 매수잔액 기준 업종별 거래규모는 자산운용사가 75조148억원(28.23%), 국내은행(신탁) 64조54억원(24.09%), 국내은행 45조2335억원(17.02%) 순이었다.
업종 간 거래금액에서는 자산운용사와 자산운용사 사이 거래가 2830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운용사와 국내은행(신탁) 간 거래 2497조원, 국내증권사와 국내은행 간 거래 892조원이었다.
매매 대상 증권은 일 평균 잔액 기준으로 국채가 153조원(53.85%), 금융채 79조원(27.85%), 특수채 28조원(10.04%), 회사채 8조원(2.81%) 순이었다.
통화별로 원화가 232조원(87.15%)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화는 34조원 규모로 12.85%를 차지했다. 이 중 미국 달러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44%p 감소했다.
거래 기간별 총 결제금액은 1일물 1경413조원(93.6%), 7~10일물 375조원(3.37%), 2~3일물 169조원(1.52%)이었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거래액 구간은 100억~500억원으로 건수 기준 약 38.94%를 차지했다.
기관 간 레포 거래의 1일물 평균 금리는 2.56%였으며 콜(1일물) 금리는 2.52%,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는 2.53%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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