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은 지난해 총 7만2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튀르키예 수출 물량은 1만3337대로, 전체 수출의 약 19%를 차지했다.
KGM은 제품 경쟁력 강화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해외 대리점과의 협력 확대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 수요 확대와 스포츠실용차(SUV) 선호도가 높은 튀르키예 시장 특성이 맞물리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KGM은 올해도 무쏘 등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신흥 시장 개척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중심 경영이 수출 물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7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튀르키예가 2024년과 2025년 KGM 최대 수출국으로 그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시 튀르키예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무쏘 등 신모델 론칭을 확대하고, 신흥시장 개척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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