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통합 후 행정 기초자료 활용
광주시는 온라인 설문 사이트 '광주온'을 통해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시민 생각'을 묻는 설문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 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분리된 지 40년만에 통합이 될 것으로 가정하고 시민들이 기대하는 분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다.
첫번째 문항은 "광주·전남 통합이 이루어진다면 가장 기대되는 변화는 무엇인가요"가 들어갔다. 설문참여자는 '복지·의료·돌봄 서비스' '기업 유치와 산업 확대·지역 일자리 증가' '문화·관광·체육 등 여가·생활환경 개선' '교통·생활권 묶여 이동 편리' '아직 기대되는 변화 없다' 등에 답할 수 있다.
이어 "정부가 광주·전남 통합의 성공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하는 분야"에 대한 질문이 배치됐다. 답변은 '대규모 국비 재정 지원 확대' '서울특별시와 동등한 수준의 법적 지위 확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 우선 검토 권한' '규제 완화 및 행정·재정 특례 확대' '특별히 기대되는 지원은 없다'로 제시됐다.
또 "정부가 약속한 연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예산에 대한 우선 투자 분야"에는 '미래산업 육성 및 기업 투자' '청년·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의료·복지·돌봄 서비스 강화' '광주·전남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 투자' 등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이번 설문은 "통합 관련 정보를 접하는 매체" "시민 대상 효과적인 홍보 방식" 등 총 5문항으로 구성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남광주행정통합 설문 결과를 통합 후 우선 사업 선정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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