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 결과 예비입찰에 참여한 3곳 모두 예비인수자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예보는 지난 23일까지 예별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실시했다.
예비 인수자에게는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오는 3월 30일까지 본입찰을 접수해 4월 초까지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향후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새로운 인수자 혹은 5개 손보사로 이전될 예정이다. 보험계약자에게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보는 "앞으로도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보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보는 2022년 4월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여러 차례 매각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 말에는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무산된 바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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