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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립 치매요양원 본격 가동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30 14:36

수정 2026.01.30 14:36

전북 익산 시립 치매요양원.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 시립 치매요양원. 익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함열읍에 '시립 치매요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전문 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익산시는 시립 치매요양원을 통해 엄격한 공공 관리와 민간 전문 법인의 숙련된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3명, 일반실 7명 등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노인 인지 기능 재활을 위해 법정 기준 외에 전문 작업치료사를 별도로 채용했다.


또 요양보호사 인력을 법정 기준보다 증원 배치해 24시간 밀착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수용을 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치매 돌봄은 이제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익산시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시가 보증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는 존엄한 노후를, 가족들께는 든든한 휴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