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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15%까지 회사 부담”…한투밸류 K파워2 펀드 1100억 모아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30 15:49

수정 2026.01.30 15:48

한투證, 손익차등형 ‘한국밸류 K파워2 펀드’ 설정 완료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 K파워2 펀드’가 1114억원을 모집하며 설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 최신 트렌드 7가지 테마의 하위 사모펀드인 △한국밸류 첨단의료 △한국밸류 퓨쳐테크 △한국밸류 글로벌밸류체인 △한국밸류 파워앤그리드 △한국밸류 컨슈머 △한국밸류 클린테크 △한국밸류 콘텐츠파워에 분산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고객들이 선순위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후순위로 투자하는 구조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개별 하위사모펀드 기준 -15%까지 회사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펀드 등 소비자 보호 성격의 상품 공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한국밸류 K파워2 펀드까지 총 13개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시장에 선보였으며, 누적 모집액은 1조3050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손익차등형 펀드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한다”며 “라인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