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부산 기장군, 취업 준비 청년에 ‘자격증 응시료’ ‘면접수당’ 지원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30 16:15

수정 2026.01.30 16:15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부터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과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이는 자격시험 응시료와 면접 교통비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청년 지원사업이다.

먼저 자격시험 응시료는 개인의 시험 성적 또는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시험은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또 취업을 위한 기업 면접에 응시한 청년에는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1회당 5만원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이는 1인당 연 2회까지,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기장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44세의 미취업, 미창업 청년이다. 지급 기준은 올해 안에 시행한 자격시험 또는 채용 면접 건에 한해 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접수는 기장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지원이 취업의 문턱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 작은 위로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여정에 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