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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수익성 중심 경영할 것"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30 16:58

수정 2026.01.30 16:20

2026년 상반기 전략회의 개최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설정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실질적인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 주요 경영진과 본사 및 현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내실경영 기조를 사업 전략과 조직 실행 단계로 구체화하는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특히 사업 선별 기준을 고도화하고 원가 구조를 개선, 리스크 관리 강화 및 실행력 중심의 성과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건설업계 불황에도 흑자전환 유지와 신규 수주 4조000천억원, 원가율 89%대를 기록했다. 향후 내실경영을 단기 목표가 아닌 중장기 경영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아 전사적 실행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 대표는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회사의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고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는 해”라며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근본적인 체질 강화”라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