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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비사업 잇달아 확보…재해 예방 안전망 구축

뉴시스

입력 2026.01.30 18:14

수정 2026.01.30 18:14

올해 배수개선사업 3개 지구 365억
[논산=뉴시스]논산 야화지구 배수개선사업 위치도. 2026. 01.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 야화지구 배수개선사업 위치도. 2026. 01.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026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선정, 집중호우와 침수 위험으로부터 농경지와 주민의 생명·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된 곳은 채운면 야화지구, 성동면 우곤지구, 양촌면 도평지구 등 3곳으로 2023~2024년 연속된 폭우로 인해 딸기, 수박, 상추 등 작물과 하우스 시설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총 36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약 270ha에 이르는 농경지가 사업 수혜를 받게 된다.

야화지구는 배수장 1개소 신설과 배수로 2.6㎞정비 등으로 총 1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곤지구는 총 105억원 규모로 배수장 2개소 신설과 배수로 3.2㎞ 정비가 추진된다.

도평지구는 배수장 1개소와 배수문 7개소 신설, 배수로 1.4㎞ 정비 등에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작년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3개 지구, 총 960.3억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개 지구, 총 1266억원), 기후에너지환경부 도시침수 대응사업(2개 지구, 총 825.8억원) 등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총 3052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안정적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백성현 장은 "도시의 성장만큼 중요한 것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라며 "13개 지구, 총 3417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대규모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상습 침수와 재해 위험 지역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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