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태백산 눈축제' 개막…9일간 눈조각·썰매 등 겨울 체험 풍성

연합뉴스

입력 2026.01.31 13:30

수정 2026.02.01 08:13

'태백산 눈축제' 개막…9일간 눈조각·썰매 등 겨울 체험 풍성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제33회 태백산 눈축제가 31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태백산 눈축제 개막 (출처=연합뉴스)
태백산 눈축제 개막 (출처=연합뉴스)

재단법인 태백시문화재단은 올해 축제를 '2026 REAL(리얼) 태백산 눈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체류형 겨울축제로 다음 달 8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축제는 이날 오후 1시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들어갔으며, 전문 눈조각 전시와 대형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이글루 카페테리아, 실내 키즈놀이터 등 다양한 그램이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눈조각 전시는 태백의 지역 콘텐츠와 K-콘텐츠를 결합한 '스노우 랜드(Snow Land)'로 조성됐다.

태백산 눈축제 개막 (출처=연합뉴스)
태백산 눈축제 개막 (출처=연합뉴스)

청정도시와 한국 문화유산을 형상화한 대형 작품들이 겨울 산을 배경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또 올해는 야간 개장을 도입해 오후 10시까지 눈조각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명과 어우러진 설경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야간 관광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태백산 눈축제' 개막…9일간 체험 풍성 (출처=연합뉴스)
'태백산 눈축제' 개막…9일간 체험 풍성 (출처=연합뉴스)

태백시 관계자는 "눈조각과 체험, 야간 콘텐츠를 결합해 태백의 겨울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