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조각 전시와 캐릭터 조형물 선봬
태백시와 태백시문화재단은 올해 축제를 열며 '2026 REAL 태백산 눈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음 달 8일까지 9일간 체험형·체류형 겨울축제로 운영한다. 개막일인 이날 오후 1시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 눈조각 전시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눈조각 전시는 태백의 지역 정체성과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를 결합한 '스노우 랜드(Snow Land)'를 주제로 조성됐다. 높이 10m의 대형 눈조각을 비롯해 'REAL 태백'을 형상화한 타이포 조형물과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다.
올해 축제는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눈조각 전시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조명과 어우러진 설경을 통해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축제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눈썰매장과 얼음썰매, 빙어잡기 체험, 이글루 카페테리아, 실내 키즈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태백시문화재단은 눈조각과 체험, 야간 관광을 결합해 겨울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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