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비 4조원 이상 대형 사업
31일 분당 양지마을 입구에 건설사들의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사진=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분당 양지마을 사무실 개소식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이 총출동했다. 양지마을은 지난 2024년 11월 1기 지정된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13개 구역 중 한 곳이다.
31일 분당 양지마을 인근 사무실에는 세곳 건설사가 차례로 참석했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강남사업부문이, 현대건설은 도시미래가치사업2팀 관계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형 건설사들이 주말에도 현장을 찾은 것은 양지마을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서다.
양지마을 재건축은 최고 37층, 6839가구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등 규모가 큰 정비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4조원 이상이 추정된다. 양지마을은 공원·공공시설·보행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전반의 개선이 이뤄내겠다는 입장이다.
김영진 양지마을 재건축 주민대표단 위원장은 “투명한 하이엔드급 재건축 사업과 2028년 이주 목표라는 신속함으로 소유주의 재산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