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요미우리,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후쿠오카 유세 현장에서 스모 모래판을 금녀 구역으로 해온 것과 관련해 "일본의 전통은 신중히 보호돼야 한다. 모래판에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분노한 여성 정치인들도 있었지만, 이건 성평등의 얘기가 아니라 보호된 일본의 전통에 관한 얘기"라고 부연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이시바 시게루 등 과거 남성 총리의 경우, 스모 메이저 대회인 '오즈모'에서 우승하면 모래판에 올라 우승자에게 시상한 적이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5일 끝난 오즈모에 불참했다. 대신 남성인 마쓰모토 요헤이 문부과학상이 시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