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신현희가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휘말리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신현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신 씨 저 아닙니다. 하도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와서”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여가수 실루엣과 ‘가수 신 씨, 미국원정 도박하느라 공연 선금 20억 빼돌려’라는 문구가 적힌 캡처본이 담겨 있었다.
보도에서 실명이 아닌 성만 언급되면서 신 씨 성을 가진 다양한 가수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신현희도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이를 즉각 부인하며 루머를 차단한 것이다.
앞서 TV조선은 지난달 29일 가수 겸 제작자 신 씨가 미국에서 수년간 수십억 원대의 원정 도박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신 씨가 원정 도박을 하느라 공연 선금 20억까지 전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신 씨는 이에 대해 “라스베이거스에 업무차 간 적은 있지만 도박을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경찰은 신 씨의 원정도박과 관련된 제보를 입수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현희는 2014년 혼성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해 대표곡 ‘오빠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4’ 경연에 도전하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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