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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붉은말' 기운 품은 대마도[2월 무인도서]

뉴시스

입력 2026.02.01 11:01

수정 2026.02.01 11:01

말을 닮아 대마도…곰솔·대나무 군락
[서울=뉴시스] 2월 무인도서.
[서울=뉴시스] 2월 무인도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에 위치한 이용가능 무인도서인 '대마도(大馬島·큰말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마도는 높이 약 30m, 면적 1만9936㎡ 규모의 무인도서로 남해군 남서측 덕월항에서 서쪽으로 약 60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는 소나무가 많아 '송도'라고 불렸으나, 섬의 형상이 말을 닮아 현재는 대마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대마도와 덕월항 사이에는 대마도 절반 크기의 소마도가 있고, 바닷물이 빠지면 두 섬 사이에 갯벌이 드러나 하나의 섬처럼 연결된 독특한 경관이 나타난다.

대마도는 곰솔과 대나무 군락을 비롯해 순비기나무, 느티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분포하고 있다.

멍석딸기, 머루, 갯메꽃, 기름나물 등 초본류도 자생하고 있다.
섬 남쪽 해안에는 해식애와 파식대지, 자갈 해빈이 발달해 있다. 주로 모래와 자갈로 구성돼 있다.


대마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와 인근 관광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남해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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