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ㆍ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지역 시멘트 업체가 단양지역 업체들처럼 '수도권 생활폐기물을 반입·처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이 당사 사업장으로 반입·처리되는 일은 없다"고 1일 밝혔다.
공장은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반입 처리업체 관리·감독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공장은 "현재 폐기물 반입 과정에서 발생지, 처리경로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며 "반입업체 정기 점검 및 서류 검증을 통해 위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양지역에 시멘트공장을 둔 성신양회·한일시멘트는 지난달 22일 단양군과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금지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종량제 폐기물을 반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도 외부 폐기물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천시는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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