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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20㎏에 6만5000원 뚫었다"…3개월만에 최고치

뉴스1

입력 2026.02.01 16:18

수정 2026.02.01 16:18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 2025.1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 2025.1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설을 앞두고 쌀값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쌀 20㎏은 6만 5302원을 기록해 지난해(5만 3180원)보다 22.8% 비쌌다.

쌀 20㎏이 6만 5000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5일 이후 처음이다.

산지 쌀 가격은 지난달 25일 기준 5만 7257원으로 한 달 전보다 0.7%(378원) 올랐다. 산지 쌀값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2%, 1만원가량 상승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예상 초과량 중 10만톤을 시장 격리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쌀값이 상승하자 지난달 23일 양곡 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계획을 보류했다.

농식품부는 설을 맞아 쌀값 안정을 위해 20㎏당 최대 4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쌀 가격이 안정되지 않으면 공매나 대여 방식으로 쌀을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