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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회장 선거 전종학·김두규 2파전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1 18:00

수정 2026.02.01 18:00

전종학 변리사
전종학 변리사
김두규 변리사
김두규 변리사
대한변리사 회장 선거에 전종학, 김두규 변리사(후보자 기호순)가 출사표를 던졌다.

1일 대한변리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44대 대한변리사 회장 후보자로 전종학 변리사(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와 김두규 변리사(HP프린팅코리아 IP법무이사)가 등록을 마쳤다. 김두규 변리사는 43대 회장으로 연임에 도전한다.

기호 1번 전종학 변리사는 1970년 생으로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AI)시대 변리사 가치와 직역 수호 △변리사 고부가가치시장 신규 창출 △변리사 생존을 위한 입법 완수 △변리사회 회무 투명성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더해 교육연수 주기를 4년으로 변경하고 온라인 무료 강좌도 확대해 회원들의 의무연수 부담을 줄이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기호 2번 김두규 변리사는 1972년 생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주요 공약으로 △침해소송대리권 회복 △변리사 비밀유지권(ACT)확보 △초저가 온라인 상표 영업행위 근절 △수임료 정상화 프로젝트 완수 등을 제시했다. 또 무자격 변리 행위 근절, 변리사등록-회가입 일원화, 청년 변리사 지원 확대 의지도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후보자 공약 소개 및 정책 검증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연다.

제44대 대한변리사회장 선거는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진다.
20일에는 서울과 대전에서 사전투표도 진행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