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험 풍부한 인재 전진배치
본부 과장 40% 이상이 80년대생
본부 과장 40% 이상이 80년대생
중기부는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 성과 제고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과장급 승진 및 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역량과 성과를 중심에 두고 본부 과장의 40% 이상을 80년대생으로 배치했고 주요 보직에 30대 과장을 등용했다. 과장급으로 승진한 김승택·김혜남 서기관은 모두 1989년생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주요 보직인 혁신행정담당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으로 각각 임용됐다. 한 장관은 취임 후 운영지원과장, 정보화담당관을 30대로 발탁한 바 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제2차관실 인력을 보강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재적소의 정책 실행을 위해 윤준구 전통시장과 과장과 정의경 사업영역조정과 과장을 제2차관실 주요 보직에 임명했다. 그간 경력을 중시했던 2차관실 과장급 인사에서 벗어나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인물 등용으로 역동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실전형 인재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현장 경험과 업무 전문성을 살렸다. 이순석 인천청장·서종필 강원청장 등 지방청장 및 본부 과장(박혜영 특구지원과) 인사로 현장 중심 정책 지휘가 가능하게 했다. 기술 분야 전문성이 있는 정세환 서기관을 기술개발과장으로 승진시켰고, 소상공인 분야 이해도가 높은 신재경 과장을 지역상권과장으로 임용했다.
한 장관은 "중기부를 더욱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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