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밸런타인데이 고객 잡아라" 캐릭터 손잡은 편의점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1 18:07

수정 2026.02.01 18:07

CU 모델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출시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CU 모델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출시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업계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캐릭터 협업 상품을 일제히 내놨다.

GS25는 2월 밸런타인데이부터 3월 화이트데이까지 두 달간 'GS25 달콤페스티벌'을 연다.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달 28일 진행한 '몬치치X기묘한 이야기' 키링 사전 예약 행사 하루 만에 1만개가 완판됐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선물세트와 캐치티니핑, 옴팡이, 울트라맨, 곰돌이, 레서판다 등 남녀노소 취향을 아우르는 상품을 구성했다.



CU는 스누피, 포켓몬 픽셀아트 등 레트로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올해는 한정 수량으로 상품을 출시해 소장 가치를 높이면서 캐릭터 스토리를 담는 데 초점을 뒀다.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65년간 인기를 이어온 '피너츠 스누피'는 아크릴 키링, 플립북 키링, 키캡, 리유저블백, 패딩파우치, 블루투스스피커 등 상품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이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테마를 '설렌타인데이'로 정했다. 헬로키티, 위글위글, 이나피스퀘어 등과 협업해 텀블러, 파우치, 키링 등 실용적인 굿즈를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오는 13일까지 인기 캐릭터 '슈야토야'를 활용한 밸런타인 단독 기획세트를 구성했다.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