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지난 1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우리동네 폐의약품 안심수거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안심수거단은 증가하는 폐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부산형 복지·환경·보건 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이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을 운영, 9월 말부터 2개월간 306㎏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올해부터는 사업을 정식화해 규모와 수거 지역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수거 체계를 구축해 본격 추진한다.
이들은 2월부터 아파트단지와 경로당, 16개 시니어클럽, 행정복지센터, 약국 등 생활 밀착공간을 중심으로 폐의약품 수거와 배출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폐의약품 안심수거단은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환경 보호, 시민 건강 증진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는 대표적인 부산형 친환경 노인일자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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