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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했던 금·은 시세 안정 되찾나...金·銀 각각 1%·7%대↑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2 09:21

수정 2026.02.02 09:52

지난 1일 오후 서울 시내 금은방에 골드바가 진열돼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일 오후 서울 시내 금은방에 골드바가 진열돼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임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한 여파로 급락했던 금·은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코스콤체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금은 전 거래일 대비 1.82% 오른 4831.40에 거래되고 있다. 은은 7.56% 상승한 84.47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매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워시 후보가 지명되자 국제 금·은 시세는 급락하고 달러화 가치는 올랐다.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은 선물 가격은 장 중 30% 넘게 폭락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금은 11.39% 하락한 4745.10에 거래를 마쳤고 은은 31.37% 내린 78.531에 마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