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들의 원자재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물자 방출 규모를 평소보다 20%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조달청은 설 명절 전후 4주(2월 4일~3월 3일) 동안 업체별 한도량 및 주간 판매한도량을 20% 늘려 알루미늄 5760톤, 구리 3600톤, 납 1440톤, 아연 1440톤, 주석 288톤, 니켈 216톤 등 총 1만 2744톤의 비철금속을 공급한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전후 비철금속을 사용하는 중소기업들의 원자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비철금속 등 주요 원자재 수요가 AI 산업 성장 등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비축물자 방출을 통해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한다"며 "국가 비축 사업이 기업들에 안전망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