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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인천 학익1구역 재개발 '7년 만에' 입주 완료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2 11:02

수정 2026.02.02 13:22

신탁방식 정비사업 안정적 추진
학익1구역 전경. 한국토지신탁 제공
학익1구역 전경. 한국토지신탁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1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청으로부터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대행 완료고시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학익1구역 재개발은 2017년 10월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이후 2018년 사업시행인가, 2019년 관리처분인가, 2021년 일반분양을 거쳐 2024년 9월 11일 준공인가를 받았다. 약 7년 만에 주요 인허가 및 사업 절차를 완료한 것이다.

일반분양 이후 조합 임원이 부재한 상황에서 시공사와 협력업체 간 갈등이 발생했으나 한국토지신탁은 사업대행자로서 자금 집행 관리와 이해관계자 간 조정, 인허가청과의 협의를 통해 입주 지연 없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했다.

또 인근 입주 단지와 비교해 평면 구성, 커뮤니티 시설, 단지 조경 등 상품성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입주 개시 3개월 만에 전체 분양 세대의 입주를 완료했다.
특히 150% 이상의 우수한 비례율로 관리처분계획변경을 득해 조합원 환급금 지급을 완료했다. 전문적인 사업관리와 효율적인 자금 운영을 통해 얻은 추가 수익을 조합에 상환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복잡한 이해관계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성공"이라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운영 모델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