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9500만원 투입…27일까지 신청·접수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을 조기에 철거해 석면·비산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피해 예방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다.
총 9억95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9동, 비주택(창고·축사 등) 슬레이트 철거 59동, 주택 슬레이트 지붕개량 10동이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철거 면적 200㎡ 이하에 최대 540만원이다.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은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정된 위탁 업체를 통해 면적조사, 철거 일정 협의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4월부터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석면이 포함돼 있어 방치 시 주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주거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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