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iM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을 찾아가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한 '응원 푸드트럭' 사업이 현장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iM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협회가 운영한 'iM 사회복지사 응원 푸드트럭'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Burnout) 예방, 현장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현장 사연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사회복지사와 예비 사회복지사 2000여명을 만났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평소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산간·도서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연합 행사 등 다수의 사회복지사가 모이는 현장을 중심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동료 사회복지사 간 소통 증진 △현장 재충전 효과 △소진 완화 기여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연대감을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미나 사회복지사는 "푸드트럭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충분히 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사회복지사가 계속해서 이러한 응원의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푸드트럭 사업은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사회복지사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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