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선생(1847∼1916)은 한말 성주 출신의 성리학자다. 공자의 유교 이념을 바탕으로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이루고자 힘썼다.
그는 성주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다. 만국평화회의가 열리자 각국 정부에 편지를 보내 국제사회에 조선의 현실을 알렸다.
이 선생은 1916년 2월27일 오전 4시 광복을 보지 못한 채 7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선생은 생전 "나라가 광복되어야 돌아갈 것이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부는 2015년 5월 선생의 생가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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