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올 한 해 책임과 소통을 강화해 국정성과를 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개월간 국민의 삶을 지키는 새벽총리가 되겠다는 각오로 출발했다"며 "정부는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정치, 경제, 외교의 정상화를 이루고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의 성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국정 안정, 헌정수호 태스크포스(TF) 및 테러대책위원회 운영, 현장 중심 현안 해결 등을 꼽았다. 또 “K-국정설명회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미 밴스 부통령과의 핫라인 개설을 포함한 외교 활동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헌법과 법률에 따른 총리의 국정 통할과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역통합과 지방주도성장, 군 내란세력 척결, 검찰개혁 완성, 정치테러 근절, 신천지 등 이단 세력의 정치 개입 근절 등도 특별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국가 미래전략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총리 업무와 밀접한 K-바이오,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문화주도 성장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피겠다”며 “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외교와 관련해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핵심 주변국을 중심으로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주요국 청년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미래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 정책과 관련해 “청년관계 장관회의와 청년 당정 협의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우리 사회의 핵심 과제인 청년 문제 해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