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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국립과천과학관장 등 16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2 14:37

수정 2026.02.02 14:37

대구소년원 의무과장 등 7개 직위 전문 인재 선발


인사혁신처 제공
인사혁신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사혁신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장 등 16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공직 내·외부에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공모 직위는 15개 부처의 실·국장급 직위 9개와 과장급 직위 7개다.

먼저 △국방부 국방홍보원장·국방일보부장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정책연구위원 등 4개 직위는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인 실·국장급은 △문체부 국립국악원장 △과기정통부 국립과천과학관장 △외교부 주러시아연방대사관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국방부 국방홍보원장 등 9개 직위를 선발한다.



문체부 국립국악원장은 민족음악 보존·전승, 국악원 공연 제작 및 보급, 국악의 조사·정책연구 및 협력 등의 업무를 관장하며, 국악공연·교육·연구, 문화·예술정책 등의 경력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가 지원 대상이다.

과기정통부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전시 고도화, 체험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미래과학관 구축 등을 담당한다.

과학기술정책·행정·교육,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관리 등 관련 분야 경력 또는 탁월한 실적을 갖춘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외교부 주러시아연방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은 주재국 문화원 운영 및 한류 확산, 문화·예술 관련 협력(네트워크) 구축, 홍보 활동 기획 등을 총괄하며 어학 요건 및 문화정책 일반 등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춰야 한다.

국방부 국방홍보원장은 국방·안보 정책의 홍보 중장기 전략 및 사업계획, 국방일보 발간, 국방정책에 관한 홍보(뉴미디어) 등의 업무를 관장하며, 국방정책, 경영, 언론(신문·방송), 홍보(광고·미디어) 등 관련 경력을 갖춘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장은 제대 군인 사회복귀 지원 기반 강화 및 전직 지원 서비스 개선, 재향 군인회 등 참전단체 등을 관리하고 보훈·고용·복지·국방·정책 등의 경력, 수상 또는 탁월한 업무 실적을 소지한 민간 인재만 지원 가능하다.

과장급은 법무부 대구소년원 의무과장 등 7개 직위에서 전문 인재를 선발한다. 법무부 대구소년원 의무과장은 보호·위탁 소년에 대한 건강건진 및 진료, 심신 보호지도, 약무 및 방역 등을 관리하고 의학, 심리학 등 의료 관련 경력을 갖춘 의사면허 취득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국방부 국방홍보원 국방일보 부장은 국방일보 발간 및 관련 행사 관리, 온라인 콘텐츠 생산 및 관리, 신문제작 시설 운영 등을 총괄하고 언론, 홍보, 정훈·공보 등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지원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사업,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기계에 관한 사항 등을 관장하고 농기계·농약·비료·종자 산업 분야 등 경력을 갖춘 전문가는 지원 가능하다.

금융위원회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금융규제개혁업무, 금융관련 법령안 심사 및 협의 총괄 및 고정, 법무지원서비스, 행정심판 및 소송사무를 총괄하고 금융 및 경제정책, 규제개혁, 공·사법 법제 등 경력을 갖춘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 정책연구위원은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관한 동향 분석, 정책건의 의안 개발·결과 분석, 대외 유관 기관 등 협조·협력 구축 등을 관리한다. 통일·북한·한반도 문제, 통일 관련 법제 연구 등 관련 경력을 갖춘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