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안양시 규제혁신 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양 시민은 물론 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 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친환경 및 신산업 분야의 규제 합리화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의 규제개혁119 게시판에 직접 아이디어를 올리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접수된 제안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뒤 2차 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원 등 총 17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시는 발굴된 과제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끌어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 규제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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