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안군,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출범…27개 마을 응모 희망

연합뉴스

입력 2026.02.02 15:04

수정 2026.02.02 15:04

진안군,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출범…27개 마을 응모 희망

햇빛소득마을 사업 주민설명회장 (출처=연합뉴스)
햇빛소득마을 사업 주민설명회장 (출처=연합뉴스)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주민 소득 증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햇빛소득마을 선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군은 2일 군청에서 부군수, 인허가 부서 담당자, 전문가, 마을 대표를 비롯해 한전,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발대식 및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그 수익을 주민 배당 또는 마을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하는 정부 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마을 단위 사업 추진 및 인허가, 금융지원, 전력 계통 확보 문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군이 작년 말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지역 27개 마을이 사업 의사를 표했다.



군은 이달 중 마을별 간담회를 거쳐 협동조합설립을 지원하고 3월 정부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햇빛소득 마을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군민의 기본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